2008년 08월 21일
[Day 44]탱고바 앞에서

탱고바 앞에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모습. 하지만, 문은 다른 편에 있었다는 사실. 20분 동안 괜히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탱고쇼 자체는 연주-노래-댄스가 반복되었고, 일종의 탱고 뮤지컬이랄까, 그런 느낌. 기본적인 시나리오가 있고, 시대별 탱고가 나왔는데, 초기 탱고는 지금과는 좀 다르게 보였다. (탱고사진은 좋은 카메라로 찍으신 분의 사진을 얻으면 그 때) 하지만, 공통적으로 발놀림이 생각보다 현란하다는 것과 파트너끼리 호흡이 정말 잘 맞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삼스럽게 기럭지 긴 종족들이 추는 춤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도 했고.
티켓에 2명당 와인1병과 한명당 디저트 하나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글쎄 쇼가 끝나자마자 다들 나가버리고 파장분위기여서 와인을 조금 남기고 올 수 밖에 없었다. 아까웠다.
# by | 2008/08/21 06:36 | 책/음악/여행/스포츠 | 트랙백 | 덧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