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댄 에버]두번째

지난번 볼 때보다 시간도 많이 지나고, 공연 자체를 한 지가 오래되서인지, 목소리들이 지쳐있었다. 다시 말해서, 약간씩 고음이 힘들고, 갈라지는 소리가 났다는 것. 김영주님은 노래에 워낙 고음이 많아서인지, 많이 목소리가 안 좋으시더라. 연기 자체는 훨씬 부드럽고 좋았는데 말이지.

이제 스토리는 알기 때문에 그다지 거슬리지는 않았다. 유나영씨가 머리 모양을 다르게 해서인지, 훨씬 부드러워보이더라. 고영빈씨는 머리를 좀 기른 것 같았고, 성준서(호칭이 달라진다 -_-)는 노래 실력이 지난번보다 나아진 것 같았다.

몇가지 장면이 빠진 것 같던데, 예전에 진희커플 처음 등장할 때 투자자도 나오지 않았던가. 그리고, 영빈씨 택시로 퇴장할 때 엎혀나간건 같은데.

물론 정한님은, 훌륭하시지.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지쳤지만, 그래도, 정한님 멋지다. 좀 마르셨더라. 아, 솔로 콘서트 같은 거 하면 당장 달려가 그 훌륭하신 목소리를 감상해주실텐데 말이야. 아, 작년에 마지막 지킬을 봤어야만 했어. OTL [돈키호테]도 안보고. 도대체 나 작년에 뭐한거니.

by 마르스 | 2007/02/06 23:13 | 공연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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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대장곰 at 2007/02/07 00:57
오옷 보자마자 리뷰. 난 간만에 20대 남자애들을 만났더니... 힘이 쭉 빠졌어. 정말 외적인 것이 중요한 세대고 외적인 것이 다인 세대구나 싶은 생각이.... 그 친구들이 주역이 되는 한 10년 후면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이 발전할 거 같긴 해.;;
Commented by 마르스 at 2007/02/07 09:11
리뷰라기보다는 감상문. 오늘 엄청난 리뷰어를 발견했지 뭐야. 그분 정말 대단. 어쨌든, 얼마나 다르길래 그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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