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플레이오프 진출

역시 믿을 사람은 송회장님 뿐이었군.
김태균의 부진은 못내 맘에 걸린다. 두산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김민재의 그 에러 하나가 승부를 가른 것 같다. 준플옵 전에는 한화의 수비 이야기가 많았는데, 정작 결정적 실수는 SK에서 나와버렸다. 역시 안타하나를 치는 것보다는 수비 하나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중요.

SK는 정말 아쉽겠다. LG팬으로서 미안하지는 않다. 김재현도 데려갔지(물론 이 부분은 LG의 문제가 더 컸지만), 시즌 내내 LG에게 우위였지, 뭐 하나 편들게 없었다.

한화 팬은 아니지만, 포스트시즌에만 한화 팬 하기로 한 입장에서 오늘 박재홍의 홈런은 정말 살떨리더라. 페이크 팬도 이렇게 떨렸는데, 한화 팬은 오죽했으랴. 박재홍은 역시 대단하다(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설마 SK에서 잡겠지? 개인적으로도 SK에 계속 있으면 좋겠다. 인천 이외 지방에 있는 박재홍은 정말 안어울리더라.

두산과 한화 경기도 계속 한화 편. 하지만, 한화가 많이 불리. 쓸만한 투수 소진에 방망이는 불안불안. 김태균이 살아나지 않는 한 (정말 그 앞으로 주자도 많더만)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미치는 선수 한 명 나오면 경기 몰라요.

by 마르스 | 2005/10/06 22:40 | 책/음악/여행/스포츠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dom75.egloos.com/tb/114486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친절한복수씨 at 2005/10/07 16:52
저는 두산에 올인입니다. 헌데 만약 한화와 삼성이 결승을 치룬다면 당연 한화 편입니다. 하하하~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