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유임 기사

<인터뷰> 이순철 감독, "용병 마무리 투수 데려오겠다"
[연합뉴스 2005-09-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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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감독 취임한 것도 아닌데. 먼저 LG팬에게 죄송스럽고 내년에는 철저히 준비해 4강에 가겠습니다."

30일 유임통보를 받고 계약기간을 채우게 된 이순철(44) 프로야구 LG 감독은 기회를 다시 보장 받은 만큼 실패를 최소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유임통보는 언제 받았나.

▲오늘(30일) 아침 구단으로부터 받았다.

--계속 트윈스의 지휘봉을 잡게 됐는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 LG팬들에게 죄송하다. 내년에는 보다 준비를 철저히 해 반드시 4강에 들어가겠다. 전력 보강도 필요하고 젊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젠 말이 필요없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되지 않겠는가

--구단에서 끈질긴 야구를 펼칠 수 있도록 팀 컬러가 바뀐 부분을 높이 샀는데

▲그동안 LG 야구가 나약한 것 아니냐는 평을 들었다. 상대팀이 강하기 때문에 맞붙어서 이기려면 같이 강해질 수밖에 없고 그런 면을 지난 2년 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내년에는 꼭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에 대한 구상은

▲우선 투수 부문 보강이 가장 절실하다. 선발 투수들은 그럭저럭 자신의 몫을 해왔다면 마무리가 우리 팀의 최대 약점이었다. 불펜 투수들도 더욱 보강이 필요하다. 외국인 선수 2명은 모두 투수로 뽑되 한 명은 확실한 마무리 투수로 데려올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by 마르스 | 2000/09/30 13:22 | 책/음악/여행/스포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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